HOME > 관련기사 홍준표 "또 다시 특권보수에 매몰되면 한국당 영영몰락"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7일 "또 다시 겉만 보고 특권 보수에 매몰되면 당은 이제 영영 몰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 내 당권 경쟁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왜 이 당을 국민들이 웰빙당이라는 치욕스런 별칭을 붙이고 있는지 혹독하게 자성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경원, '5시간30분' 단식 논란에 "진정성 의심받아 유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6일 소속 의원들의 ‘5시간30분’ 릴레이 단식농성 논란과 관련해 "단식이라는 용어로 릴레이 농성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내 의원들이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농성장을 찾아 "단식이란 용어를 내부에서 쓴 것이 조롱거리처럼 오해받은 것에 대해서 원내대표로서 책임... 원유철 "황교안·오세훈, 전대 참여할 수 있게 해야"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다음달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출마 자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황교안, 오세훈, 홍준표 등 모든 예비후보가 전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당 지도부는 반드시 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출마 예정자들에 대한 비대위원장의 가이드라인과 자격 논란이 뜨겁다"며 이같... 문 대통령 "노동계, 경사노위 적극 참여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김주영 한국노총·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요청했다. 오는 28일 민주노총이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정하기 위한 표결을 앞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80분 간 청와대 본관에서 양대노총 위원장을 함께 만났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 한국당 "목포사업계획 변경 후 손혜원측 부동산 포함" 자유한국당은 25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 구역이 목포시의 당초 계획과 달리 변경됐고, 최종안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지인들이 매입한 건물이 집중된 지역이 포함됐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한국당 '손혜원 랜드게이트 진상규명 TF' 간사인 김현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난 2018년 1월 사업공모가 시작된 뒤 목포시의 당초 계획과 4월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