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과 2라운드 유럽에 이어 미국 트라스트주맙 시장 진출 길을 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설욕에 나선다. 앞선 인플릭시맙 시장 경쟁에서 셀트리온에 밀리며 체면을 구겼지만, 허가 및 출시시기가 비슷한 트라스트주맙 시장에선 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SB3)'의 판매허가를 승인했다. 온트루... 삼성바이오에피스, 허쥬마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 미국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SB3)'가 미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18일(현지시간) 온트루잔트의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7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렌플렉시스(오리지널: 레미케이드)에 이어 두번째 제품을 미국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온트루잔트는 미국 제넨텍이 개발하고 스... 셀트리온, 트룩시마 관련 국내 특허 항소심서 승소 셀트리온은 지난 17일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의 적응증 중 하나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관련 국내 특허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지난 2015년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된 바이오젠의 리툭산 관련 적응증 특허 5건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 쑥쑥 크는 국산 바이오…시밀러 의존도는 '심화' 국산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지만 바이오시밀러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품목의 폭발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전체적 외형이 가파르게 성장 중임에도 불구하고 특정사, 특정 품목에 크게 치우쳐 중장기적 산업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10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조2327억원... 빗장 대거 열리는 바이오시밀러…올 한해 '진검승부' 펼친다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무대 시험대에 오른다.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대거 특허 만료에 경쟁 심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기술 경쟁력을 두고 한판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약 50종의 신약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300여종의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시장에 쏟아진다. 오는 7월 미국 특허가 만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