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갈길 먼 워라밸)'과로사회 탈출' 첫 발…노동현안은 '뇌관' 지난해 '주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전년대비 1.3시간 줄어든 41.5시간으로 나타났지만, 탄력근로제·최저임금·생산성향상의 고리를 잘 풀어야 이른바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이 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이력서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해 '주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주당 평균 근로시... 대법 "다스, 통상임금 소급 지급해야" 자동차부품업체 '다스'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미지급 법정수당·중간정산퇴직금을 달라고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회사 측의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 적용 주장을 배척하고 직원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7일 다스 직원 곽모씨 등 3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다스가 지급한 정기... 대법 "원고·피고 대리인 같은 법무법인, 쌍방대리 아니다" 원고와 피고 소송대리인이 같은 법무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로서 소송을 이어갔어도 변호사법에서 금지한 '쌍방대리'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변호사 신모씨가 라모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건물명도 및 독립당사자참가의소 상고심에서 변호사법상 쌍방대리 금지 규정을 적용되지 않는다며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대법 "'인사카드상 생년월일'로 정년 정한 단체협약, 무효 아냐" 실제 생년월일이 아니라 인사기록카드에 기재된 생년월일을 정년기산일로 하는 내용의 인사규정·단체협약을 무효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