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상용직 35만명 증가…고용한파 속 일자리 질은 '향상' 고용보험이나 산재보험 적용을 받는 상용직 근로자가 지난해 약 35만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고용시장이 바닥을 기고 있지만 사회안전망의 테두리 안으로 편입된 근로자 수는 오히려 늘어나 일자리 질은 나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전체 취업자수가 9만7000명 증가하는데 그쳐 9년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상용직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흐름을 보였... 자동차·전자 등 제조업 '먹구름'…경기실사지수 줄줄이 하락 제조업 경기에 먹구름이 꼈다. 1분기부터 자동차와 철강, 전자기계 등을 중심으로 경기가 더욱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전체로 봐도 전년에 비해 제조업 경기가 부정적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산업연구원(KIET)은 국내 제조업체 560개를 대상으로 한 경기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0 아래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부문별로 시황(8... 작년 취업자수 9만7천명 증가에 그쳐…2009년이후 최악 작년 연간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9만7000명 증가에 그쳤다. 1년 전인 2017년 31만6000명 증가에 비하면 3분의 1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 10만명대 아래로 떨어진 작년 고용상황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2009년 이후 최악 수준이다. 작년 연간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9만7000명 증가에 그쳤다. 사진/뉴시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 수... (제조업 르네상스 시동)규제샌드박스 올해 본격 시행…수소차 등 제조업 큰 수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정부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약속했다. 규제샌드박스도 그 일환이다. 스타트업은 물론 수소차 등 신기술과 맞물린 제조업도 큰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정부가 기업을 통한 경제 회복을 위해 '규제 개혁'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식. 사진/뉴시스 정부의 혁신 의지는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