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핵화' 지렛대로 떠오른 남북경협…북미회담 이후 급속도로 진행될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에 대한 '상응조치' 카드로 남북 경제협력 활용을 강조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19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북 사이의 철도·도로 연결부터 남북 경제협력(경협)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 문 대통령, 트럼프에게 "북 비핵화 위해 한국 역할 활용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조치로서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밤 10시부터 35분 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다가오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을 중점 협의했다"고 밝... 청와대 "환경부 공공기관 관리·감독은 정상적인 업무절차" 청와대는 19일 환경부가 지난 정권에서 임명됐던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내라고 강요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처와 청와대의 협의는 지극히 정상적인 업무 절차"라고 반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장관은 '국정철학'의 실현을 위해 산하 기관 인사, 업무 등 경영 전체에 대한 포괄적 관리·감... 청와대 "칼둔, 다음주 UAE 왕세제와 동행해 방한 예정" 청와대는 오는 26·27일로 예정된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방한 때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동행하지 않는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반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기사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경사노위 탄력근로제 합의'에 반색…"매우 뜻 깊고 환영" 청와대는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편' 합의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경사노위의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적극 환영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경사노위가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로 탄생한 지 채 석 달도 되지 않아 우리 사회의 중요한 현안이자 난제를 해결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