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선, 다음달 주총서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기아자동차 시내이사로 선임된다. 정 부회장이 그룹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현대차와 기아차를 모두 아우르는 경영 일환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 부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박한우 기아차 사장의 사... 현대오토에버 상장…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본격화 현대오토에버(이하 오토에버) 상장 절차가 진행되면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경영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본격화 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오토에버를 상장 시킨 뒤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고, 다시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가 합병하는 방식을 예상했다. 하지만 구주매출 중 정 부회장의 지분 50%(201만0000)가 포함되... 공식 방한 UAE 왕세제, 삼성 공장서 이재용 만난다 이달 말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아랍에미리트(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찾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를 직접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모하메드 왕세제는 방한 첫 날인 오는 26일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 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 반도체 공장은 올 하반기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재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오토에버 상장 절차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무산된 지배구조 개편 재추진에 나섰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3월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표면적인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는 것"이라면서도 "근본적인 목적은 결국 경영권 승계작업을 위한 사전 단계"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국정농단' 박근혜·최순실·이재용, 대법 전원합의체가 심리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들에 대한 최종 결론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가려지게 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소부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에서 담당했던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대법원 3부도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