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만 7세 미만 아동도 수당 받는다…포용복지 '첫 발' 올해 9월부터 7세(84개월) 미만 아동도 월 1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공보육 이용 아동은 3년 후에 40%까지 늘리며, 취약아동보호에 대한 정부 책임도 한층 강화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용국가 사회정책 발표와 관련해 사전브리핑을 진행했다.사진/보건복지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19일 개최된 ‘문재인정부 포용국... 성인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3월부터 시작 #.지적장애 1급인 아들 A군(20세)과 함께 사는 엄마 B씨는 일하러 나와서도 하루 종일 방에만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아들 A군은 학교 졸업 후 갈 곳이 없어 매일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다 보니 식욕조절이 어려워 점점 체중도 는다. 온순했던 아들이 짜증도 심해지는 것 같아 이러다 아들을 집에서 돌보지 못하게 될까 엄마는 날로 걱정이다. 보건복지부 청사.사진/... 존엄사법 도입 1년, 3만6천명 호흡기 뗐다 #.말기 직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A씨(62세, 남)는 어느날 침대에 누워 치료만 받으면서 남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씨는 남은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기 희망하면서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했다. 그는 "하루라도 더 나답게 살고 싶어서 한 결정"이라면서 "회생 가능성이 없다면 환자에게 정리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삶의 마무리에 있... 서울교육청, 이란 난민학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지난해 극적으로 난민 인정받은 이란 출신 김민혁군(16)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민간 장학금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오전 교육청 건물에서 김군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봉사단체 서울 하동 라이온스클럽(이하 ‘하동 라이온스’)는 교등학교 학비·급식비·생활장학금 명목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부자 등 김군의 성장에 도움을 주... 2030세대 63.5%는 '적자인생' 2030세대 10명 중 6명은 갚아야 할 빚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20~30대 성인남녀 849명에게 ‘빚 현황과 영향’을 설문해 1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3.5%가 빚이 있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구직자의 54.6%, 직장인의 66.4%였다. 구직자는 빚을 진 주 원인으로 ‘등록금 등 학비’(35.4%) 대출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교통비, 식비 등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