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굳히기냐, 뒤집기냐 한국 전대 이틀 앞…누가되든 여야 '강대강' 대치 불가피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3일 모바일 사전투표와 24일 시·군·구 현장 사전투표를 마쳤고 이제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대의원 현장투표만 남았다. '황교안 대세론'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당대표가 누가 되든 한 단계 더 강화된 대여 투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25일과 26일 ... 한국당 당권주자들 "문재인정부 심판" 한 목소리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은 22일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문재부정부의 실정을 한 목소리로 비판하면서 자신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사법부 협박, 언론 장악, 문재인 판 신적폐를 그냥 놓아둘 수 없다"며 "황교안과 우리당이 신 적폐위원회를 만들어... 한국당, '드루킹 사건' 재특검 추진 자유한국당이 20일 이른바 '드루킹 사건'에 대한 재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 및 김경수 드루킹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특검은 유일하게 기간 연장이 안 된 반쪽 특검"이라며 "온전한 특검을 위해 한국당은 다시 한번 특검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당은... 한국당은 지금 '황교안 신드롬'…비박계 결집 못한 오세훈 '흔들'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전이 반환점을 돌면서 3명의 당권주자 간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합동연설회와 TV·인터넷 토론회 등 진검승부를 벌이는 과정에서 황교안 후보의 대세론이 흔들림 없는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후보는 당내 최대 계파인 친박(친박근혜)계의 지지를 등에 업고 현재 판세에서 가장 앞서 있... 한국당, 민주당 이수혁·김정우 징계안 제출 자유한국당이 19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수혁·김정우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김현아·김규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두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전날 "한국당은 윤리특위 사안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며 "국회 윤리특위에서 손혜원 의원 징계안, 성범죄 재판거래 서영교 의원, 성추행 김정우 의원, 국민 모독 이수혁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