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이국종 교수 등 42명에 훈·포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이국종(49)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 소장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국민 42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여식에서 "이제 대한민국은 함께 잘사는 나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나라를 꿈꾼다"며 "여러분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은 국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힘이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좌절 대신 ... 2차 북미회담 밀고 끈 문 대통령, '중재자' 넘어선 사실상의 '운전자' 한반도 평화체제의 분수령이 될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문 대통령은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3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그 이상의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 북미 정상과 친분을 쌓으며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로 자리 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북한과 미국, 양쪽을 대표하는 수석 협상... 내달 1일 3·1절 기념식 찾는 문 대통령 "친일청산, 정의로운 나라로 가는 출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친일을 청산하고 독립운동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이라고 말했다.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친일문제 등 과거사를 제대로 마무리해야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담긴 발언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 3·1절 100주년 띄우는 청와대…현정부 기조와 일맥상통 올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와대가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100년 전 엄혹했던 일제시절 민족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항거했던 독립지사들의 주인의식과 평화 및 평등사회 지향이 지금 정부의 기조와 일맥상통한다는 판단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독립유공자 후손 65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운동 및... 문 대통령 '신한반도체제' 공언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신한반도체제'를 공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베트남 하노이 회담에서 '종전선언'에 합의해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를 해체할 것이라는 기대가 담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 운명의 주인은 우리"라면서 "우리는 지금 식민과 전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