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승태 "무소불위 검찰에 맞서려면 불구속 재판해야" 사법농단 의혹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무소불위 검찰과 마주하기 위해 증거기록을 제대로 검토해야 한다”며 불구속 상태의 재판을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박남천) 심리로 26일 열린 보석심문기일에서 양 전 원장과 검찰은각각 보석허가의 정당성과 이에 대한 반론을 펼쳤다. 이날 직접 법정에 출석한 양 전 원장은 “법원을 꼼짝 못... (뉴스통 주요뉴스)트럼프·김정은 오늘 하노이 도착 2월26일 오전 뉴스통 주요뉴스입니다. 트럼프·김정은 오늘 하노이 도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6월 열린 싱가포르 회담 이후 260일 만인데요,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등 이번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운명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양 정상은 내일 오후 만찬을 함께하며 정... 양승태 전 대법원장, 보석 신청 사법농단 의혹사건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보석을 신청했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전날 자신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재판장 박남천)에 보석허가를 신청했다. 재판부는 구체적인 보석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양 전 대법원장은 혐의에 대한 법리다툼의 여지가 많아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는 점, 72세의 ... 김경수 지사 옥중 메시지 "담담히 할 수 있는 일 하겠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곧 시작되는 항소심을 앞두고 옥중에서 "담담하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변호인단을 통해 아내 김정순씨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결정됐다고 한다.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담담하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한다"면서 "변호인들과 함께 차분하게 항소심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염려해주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