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부, 학생 70만명에게 교육급여·교육비 지급 교육부가 저소득 학생 70만여명에게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급한다. 교육부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교육급여 및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초등학생은 학용품비와 부교재비로 연간 20만3000원, 중·고등학생은 29만원을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은 이에 더해 입학금·수업료·교과서대금 전액... 이낙연 총리 "개학연기 유치원, 법에 따라 엄정 대처"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립유치원들의 개학 연기 투쟁에 "즉각 철회해야 하며 그렇지 않고 개학 연기를 강행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부처 및 지자체 합동회의를 열고 "아이들을 볼모로 잡겠다는 건 교육기관의 자세가 아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총리는 "사립유치원의 회계를 더 투명하게 하... 정부·한유총 '긴장고조'…3일 '맞불' 기자회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3개 도시 교육감들은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 회견은 당초 오는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안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하루 앞당긴 것이다. 한유총도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아교육법 시행령 시행에 대한 거부입장 확인과 한유총의 요구를 교육부가 받아들일 것을 촉구... 한유총 "시행령 안 거두면 입학 연기"vs교육부 "엄정 대응"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이 유아교육법 시행령 유보 등을 내세우며 개학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는 법과 원칙대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한유총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건물에서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장'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왼쪽 2번째)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건물에서 '유아교육 정상화... 한유총 "정부 사립유치원 정책은 공산주의"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정부의 유치원 회계 투명화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 한유총은 25일 국회 맞은편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반대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집회엔 주최 추산으로 3만명, 경찰 추산으로 1만1000명의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 등이 참여했다. 이덕선 한유총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아교육 종사자들은 유아교육의 사망 선고식에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