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바른당, 합리적 보수 대안돼야 박주용 정치부 기자"자유한국당이 강성 보수세력처럼 보일수록 우리당이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이들에게 대안정당으로 주목받지 않겠느냐." 바른미래당에서 최근 나오고 있는 목소리다. 다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당의 지지율은 '5·18 폄훼 발언' 논란 이후 최근 다시 회복중이긴 하지만 대체로 2~3%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당은 이들이 한국당의 강성 보수성향에 실망해 ... 손학규 "이언주, 당 존엄 훼손 행위 엄중 경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2일 이언주 의원을 향해 "당적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의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는 엄중히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이 의원의 보수 행보를 지켜보던 손 대표가 공개적으로 경고 신호를 보낸 것이다. 손 대표는 이날 울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이 지난 9일 한국당 청년특위에서 강연하면서 한국당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보도... (2018 국감)"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인사담당자가 인사평가 점수 조작"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인사담당자가 인사평가 점수를 임의로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면직 처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제출받아 1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재단 인사담당자 A씨는 지난해 8월 진행한 전년도 인사평가에서 본인 점수를 원래보다 3점 높은 87점으로 상향 조정... 김수민 "작년 도서정가제 위반 981건…과태료 부과는 61건 그쳐" 도서정가제를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아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도서정가제 위반 적발 건수는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547건이다.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처음 도입된 2014년에는 적발 건수가 54건에 그쳤으나, 2015년 321건, 2016... (현장에서)바른당, 한국당 2중대 되려 하나 박주용 정경부 기자“좌우 양극단을 배제한 중도·개혁·실용정당을 표방하는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에 실패해 보수 야당의 프레임을 극복하지 못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가 끝난 후 당이 저조한 성적을 거둔 원인으로 ‘한국당과의 차별화 실패’를 꼽았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나라를 통째로 넘긴다’고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