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도훈-비건, 비핵화 대응 논의…FFVD 두고 양국 입장차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따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간 공조를 긴밀히 유지키로 한 가운데 특별히 진전된 합의가 나오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이 본부장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추가로 설명... 외교부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사업에 53억 예비비 편성" 외교부는 19일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사업의 원만한 수행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예비비를 편성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사건 초기 당시 심해수색장비 투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미약한 점등을 감안해 국회 공청회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정, 관계부처 협의, 예비비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심해수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정부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사업의 원만... '김앤장 고문'이 박근혜 정부 외교부 장관 맡았던 이유 윤병세 전 외교부장관은 역대 정부 내각 중 유일하게 한 정부의 집권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외교장관으로 평가받았다. 국내 정치상 본래 내각 변동이 잦은 데다, 한반도 주변국과의 민감한 상황 등으로 외교적 부침이 많아 외교부 수장의 교체는 언제나 당연시돼 왔다. 윤 전 장관과 같이 재임기간이 4년 이상으로 길었던 외교장관으로는 박정희정부 시절 박동진 전 장관... 외교부, 한국기업 터키 주재원 폭행사건에 "철저 수사요청·영사조력 제공" 지난달 10일(현지시간) 모 대기업의 터키 이스탄불 주재원이 현지인들로부터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외교부가 "터키 경찰당국에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고 우리 국민이 진료 중인 병원에 방문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12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공지에서 "주 이스탄불총영사관은 사건 접수 즉시 담당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