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부, 위탁채용 사학 지원…'무협의' 채용 제재 교육부가 사립학교 초·중등 교사의 표준 채용 매뉴얼을 마련했다. 교원 채용을 시·도 교육청에 위탁하면 재정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조항이 들어가는가 하면, 교육청과 협의하지 않은 채용에는 임금을 보조해 주지 않는 등 '당근과 채찍'이 가미됐다. 교육부는 11일 연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4차 회의에서 '사립 초·중등 교원 신규채용 표준매뉴얼'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 기업 과반 "면접 가장 중요" 2019년 상반기 공채시즌 막이 올랐다. SK·CJ·LG 등 주요 기업의 공채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상반기 공채 전형과 평가요소에 대한 구직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55곳에 지난 5~7일 ‘2019 상반기 전형별 평가요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1일 정리했다. 상반기 채용평가 2.3단계, 면접 전형 가장 중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재계, 상반기 신입 공채 본격 돌입 재계가 본격적인 채용 시즌에 돌입한다. 경제 한파 속에서도 대기업들은 채용 규모를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받는다. 구체적인 채용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반기에만 약 5000명을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발표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서 향후 3년간 4... 취준생 94% "불합격 사실 통지해야" 취업준비생 대다수는 기업이 채용 절차 불합격자에게 불합격 사실을 통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480명에게 ‘입사지원 후 불합격 통보 여부’를 설문해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구직자 10명 중 9명(94%)이 ‘불합격자에게 기업이 해당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통보할 때는 불합격 사유까지 고지해야... 기업 36.4% "연봉 동결" 기업 10곳 중 4곳이 임금을 동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423곳에게 ‘2019년 연봉인상 여부’를 설문해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동결하는 회사가 36.4%로 집계됐으며, 인상하는 기업은 62.9%, 삭감하는 응답자는 0.7%로 거의 없었다. 연봉 동결을 감행한 기업은 ‘회사 매출 등 실적이 안 좋아서’(54.8%, 복수응답)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