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른당 의원 8명, 의총 소집 요구…선거제 놓고 당내 '파열음'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 등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에 합의한 것을 두고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파열음이 불거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지상욱·유의동·하태경·김중로·이언주·정병국·이혜훈 의원 등 8명은 19일 원내지도부에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연계 등 패스트트랙 처리 여부... 바른당, 선거제 패스트트랙 추진 결론 못내 바른미래당이 선거제 개편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다. 바른당은 14일 오후 9시부터 4시간 가까이 국회에서 비공개 의총을 진행했다. 일부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신중론'이 제기되면서 당내 이견이 표출됐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패스트트랙에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적... 바른당 "문재인정부 낙하산 인사 434명" 바른미래당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에 '낙하산'으로 임명된 인사가 모두 434명이라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는 5일 문재인정부 들어 지난해까지 단행된 공공기관 기관장, 상임 및 비상임 이사의 낙하산 인사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권은희 정책위의장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340개 기관에서 434명의 낙하산 ... (현장에서)바른당, 합리적 보수 대안돼야 박주용 정치부 기자"자유한국당이 강성 보수세력처럼 보일수록 우리당이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이들에게 대안정당으로 주목받지 않겠느냐." 바른미래당에서 최근 나오고 있는 목소리다. 다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당의 지지율은 '5·18 폄훼 발언' 논란 이후 최근 다시 회복중이긴 하지만 대체로 2~3%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당은 이들이 한국당의 강성 보수성향에 실망해 ... '의원수 360명' 권고안 현실화 '불투명'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9일 의원정수를 현행 300명에서 360명으로 늘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권고안을 특위에 제출했다. 그러나 정수 확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은 데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 양당이 반대하고 나서 현실화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자문위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심상정 위원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