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학의 사건' 재수사, 5년 전 '윗선' 드러날까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5일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권고하면서, 5년만에 검찰이 다시 수사에 나서게 됐다. 과거사위가 곽상도 전 민정수석비서관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을 직접 수사대상으로 지목한 것은 당시 수사에 비해 진일보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검찰의 칼날이 진실의 어느 부분까지 파고 들지는 미지수다.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 것은 '... 성북 '얼굴 없는 천사', 9년째 쌀 기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포를 기부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9년째인 올해에도 쌀을 기부했다. 서울 성북구는 14일 아침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20kg 포장쌀 300포대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9년째로 지금까지 총 2700포, 시가 1억5000여만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이번에도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  '삼례 나라슈퍼 사건' 피해자들 "진상조사단 조사팀 교체해달라" ‘삼례 나라슈퍼 사건’에서 범인으로 몰렸던 최모씨 등 피해자들 및 사건 유가족이, 재조사를 맡은 대검찰청 진상조사단 교체를 요구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례 나라슈퍼 사건 피해자들과 주범 등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대검찰청 앞에서 조사단 내 담당 조사팀 교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담당팀인 조사5팀은 당시 삼례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에 책임을 ... 문무일 검찰총장 "과거사위와 논의의 장 마련할 것" 문무일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진상조사단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자는 8일 김갑배 검찰과거사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날 문 총장은 "김갑배 위원장의 제안에 공감한다"며 "조만간 위원회와 조사단 관계자가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총장이 참석해 위원들과 조사단원들이 직면한 현안들을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