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사고·외고 지원자, 올해도 일반고 이중지원 가능 올해에도 자율형사립고와 외고 등 지원자가 일반고에 이중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전기고와 후기고로 구분된다.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전기... 헌재 "분묘 발굴 징역형으로만 엄격 처벌…합헌" 분묘 발굴 행위를 벌금형 등 선택형 없이 징역형으로만 처벌토록 규정한 형법 조항은 조상숭배사상이 자리 잡은 우리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춘천지방법원이 분묘 발굴 혐의에 관한 형사재판 중 피고인의 신청에 따라 분묘 발굴 행위를 징역형으로만 처벌하도록 규정한 형법 160조에 대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의... 국민 10명 중 8명 "'유치원 3법'·에듀파인" 지지 사립유치원의 회계를 투명하게 하는 '유치원 3법'과 '에듀파인' 도입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핵심 과제인 유치원 3법 통과, 에듀파인 도입, 국공립유치원 확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유치원 3법 추진에 대한 찬성은 81.0%로 매우 찬성 47.4%, 찬성 33.6%, 반대 8.2%, 매우 반대 6.5%, 유보 4.3%였다. 유... 헌재 "정상화 불가능한 학교·법인 폐쇄·해산 법조항은 합헌" 여러차례 시정기회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정상화를 하지 못한 학교나 학교법인을 폐쇄 또는 해산시킬 수 있도록 한 법규정들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정상적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학교 폐쇄를 명할 수 있도록 정한 옛 고등교육법 62조 1항 1·2호(폐쇄명령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 ... (2019 신년사)헌재소장 "공권력 억압받는 국민, 고통 덜어드리겠다" 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이 "국민 어느 한 분이라도 공권력에 의한 억압이나 차별로 고통받으실 때, 헌법재판소가 그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유 소장은 31일 밝힌 2019년 신년사에서 "헌법재판소는 인권을 보장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책무를 맡은 국가기관으로서 우리 헌법정신이 이 땅에 한층 더 강력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