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개선..유동비율↑ 10대그룹의 단기 채무 상환능력이 개선됐다. 특히 포스코가 10대 그룹중 가장 양호한 재무 유동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포스코그룹의 유동비율은 전년대비 145.96%p 증가한 454.66%를 기록했다. GS(139.22%)와 삼성(136.04%)이 뒤를 이었다. 1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유동비율'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의 유... 소액주주, 여차하면 주총 표대결도 '불사' 소액주주들의 경영참여 활동이 늘면서 지난해 상장사에 대한 위임장 권유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주주총회에서 핵심 사안을 놓고 주주간 표대결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는 셈이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에 대한 위임장 권유건수는 총 278건으로 전년(239건)대비 16.3%(39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의결권 경쟁 목적의 위임장 권유건수는 61... (수급관심주)금융주 매수세 '눈길' 오늘 장 수급주체들은 IT와 자동차, 금융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은 금융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외국계는 철강과 건설주를 매도하고 있는 모습, 포착되고 있습니다. 외국계 매수 상위, 금액순입니다. LG전자(066570)(+308억), 삼성전자(005930)(+306.8억), KB금융(105560)(+123.9억), 현대차(005380)(+122.7억), 신한지주(055550)(+117.4억) 순입니다. 5위권 아래에서 현대모...  케이씨에스, 공모가比 130% 급등 케이씨에스(11550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4일 케이씨에스는 시초가가 공모가(1600원)보다 100% 높은 3200원에 결정된 이후 곧장 가격제한폭인 3680원에 진입했다. 케이씨에스는 한국컴퓨터지주(주)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회사로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금융, 통신, 공공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또 지...  주식펀드 설정액 120조원대 붕괴..27개월만 펀드환매가 지속되면서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27개월만에 12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14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투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576억원, 해외주식형펀드에서 95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는 119조 7411억원을 기록, 설정액 120조원대가 붕괴됐다. 지난 2007년 12월 31일 116조 353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