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총선서도 기호 3번 달고 싶다" 바른미래당이 4·3 보궐선거 참패 이후 제3의길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당내에선 조기 전당대회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등 '손학규 책임론'이 거세지만 손학규 대표는 "다음 총선에서 중간지대, 중도세력의 위치를 우리가 제대로 차지해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손 대표는 바른당의 제3의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바... 바른당, '손학규 찌질' 발언한 이언주에 당원권 1년 정지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손학규 대표에게 "찌질하다" 등 비하 발언을 한 이언주 의원의 당원권을 1년 간 정지하기로 했다. 당 윤리위원회는 5일 "이언주 의원에 대해 금일 소명서를 제출받아 당헌당규 및 윤리규범 위반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며 "심의 결과 그 동안의 언행이 윤리위원회규정 제14조 제1항 제1호, 제3호, 제4호, 제6호의 각 징계사유에 해당된다고 판단되어 이 의원에 대... 김관영 "공수처장 추천시 야당 비토권 가능하게 해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1일 "우리당의 요구사항은 공수처법과 관련해 공수처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라며 "공수처장 추천시 추천위원회에서 5분의 3이상의 동의 얻게 해 실질적인 야당 비토권이 가능하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우리당이 각종 개혁 입법에 대해 요구한 입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패스트... 바른당 '선거제 개편' 내분 확산…과거 출신정당별 대결양상 선거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을 계기로 바른미래당의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당 지도부가 패스트트랙 추진을 강행할 경우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탈당 등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체제가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 바른당은 20일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했으나... 바른당 의원 8명, 의총 소집 요구…선거제 놓고 당내 '파열음'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 등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에 합의한 것을 두고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파열음이 불거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지상욱·유의동·하태경·김중로·이언주·정병국·이혜훈 의원 등 8명은 19일 원내지도부에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연계 등 패스트트랙 처리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