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세월호 부적절 발언 사죄…윤리위서 응분 조치하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7일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의 세월호 유족 모욕 발언 파문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에서 응분의 조치를 해주길 바라고 다시 한 번 당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준 것은 물론 표현 자체도 국민 감정과 맞지 않다"... 세월호 5년을 돌아보다…책임자 처벌·진상규명 '현재진행형'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5년이나 지났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국의 안전 문화·환경도 아직 갈길이 멀다는 평이다.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15일 오전 광화문광장 기억공간 앞에서 참사 책임자 처벌 대상 명단 1차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정부 관계자 13명과 관계 ... 황교안 "대형재난 때 정치공방만 벌이는 악순환 끊어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세월호 5주기와 관련해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정치공방만 벌이고 정작 중요한 대책마련에는 소홀한 악순환을 우리가 먼저 끊어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안전사고가 결코 다시는 발생해선 안 된다.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 황교안 "문재인정부 상식 파괴해, 몰염치에 몰상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4일 최근 장관·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잇단 부적격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정부는 상식을 파괴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인사 책임자 즉각 경질을 요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은 계속된 인사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인사 책임자를 즉각 경질하라. 그것이 상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동... 황교안, 조양호 회장 빈소 조문…"유지 헛되지 않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2일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회장이) 나라와 국적 항공 발전을 위해 애써주셨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분이 남긴 뜻을 잘 받들어서 그동안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