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세제실장에 주영섭씨, 기조실장 박철규씨 내정 기획재정부는 14일 주영섭(53, 사진) 조세정책관을 세제실장으로, 박철규(53, 사진) 재정부 대변인을 기획조정실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공석이던 FTA국내대책본부장에는 김화동(54, 사진)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이 내정됐다. 새로 내정된 1급 인사는 추후 임용절차를 거쳐 이번주 중 정식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주영섭 신임 내정자는 1957년생 전북 고창 출신으로 ...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 긍정적 평가속 신중론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사가 14일 한국의 국채 신용등급을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급작스럽게 조정했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내부에서도 이날 오전까지 무디스의 신용등급이 현재의 'A2'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같은 조정 소식에 어리둥절 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들며 외환시장에서는 환율이 평균 10원이상 급락하며 신용등급 조정을 예고했다. 이날 환율... OECD '원조 성적표'..韓 곧장 19위 지난해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원조 선진국 클럽'에 가입한 우리나라의 첫 '원조 성적표'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에 24번째 회원으로 가입,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원조를 하는 나라'로 공식 인정됐다. 우리나라는 단숨에 OECD DAC 19위에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14일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서 작년 우리나라의 공적개발... 韓 신용등급, 14년만에 'A1' 격상(상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4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외환위기 이전인 지난 1996년의 수준으로 14년만에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 2007년 7월 'A3'에서 'A2'로 조정된 이후 2년 7개월만에 또다시 등급이 한 단계 뛰어올랐다. 하지만, 등급전망은 여전히 '안정적'을 유지했다. 무디스는 등급조정과 관련해 "한국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