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른당 안철수계 "손학규 지도부 사퇴해야"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 인사들 90여명은 18일 손학규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철수계 전·현직 지역위원장들은 이날 서울 마포 중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비공개 모임을 갖고 "이대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것에 대부분 공감대를 이뤘고,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고 바른당 김철근 전 대변인이 브리핑... 손학규 "추석 지지율 10% 안되면 사퇴할 것"(종합)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5일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퇴하겠다"면서 지도부 퇴진론에 배수진을 쳤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때까지는 제3지대가 그려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이르지 못하면 (대표직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바른당 최고위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 손학규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 10% 안 되면 사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5일 "추석 때까지 당의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4·3 보궐선거 이후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며 최고위원회의에 불출석하고 있는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을 향해서는 "당과 당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하는 행위 등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 3인이 불참한 가운데... "내년 총선서도 기호 3번 달고 싶다" 바른미래당이 4·3 보궐선거 참패 이후 제3의길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당내에선 조기 전당대회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등 '손학규 책임론'이 거세지만 손학규 대표는 "다음 총선에서 중간지대, 중도세력의 위치를 우리가 제대로 차지해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손 대표는 바른당의 제3의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바... 바른당, '손학규 찌질' 발언한 이언주에 당원권 1년 정지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손학규 대표에게 "찌질하다" 등 비하 발언을 한 이언주 의원의 당원권을 1년 간 정지하기로 했다. 당 윤리위원회는 5일 "이언주 의원에 대해 금일 소명서를 제출받아 당헌당규 및 윤리규범 위반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며 "심의 결과 그 동안의 언행이 윤리위원회규정 제14조 제1항 제1호, 제3호, 제4호, 제6호의 각 징계사유에 해당된다고 판단되어 이 의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