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른당, 의총 시작부터 파열음…"의총 공개하자" vs "관행 따라 비공개" 바른미래당이 23일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설치법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올리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지만 시작부터 파열음이 났다. 의원총회를 공개로 진행하자는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의 주장과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는 당 지도부의 의견이 부딪혔다. 지상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왜 의총을 비공개로 하려고 하느냐"며 "당헌에 의총... 바른당 안철수계 "손학규 지도부 사퇴해야"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 인사들 90여명은 18일 손학규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철수계 전·현직 지역위원장들은 이날 서울 마포 중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비공개 모임을 갖고 "이대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것에 대부분 공감대를 이뤘고,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고 바른당 김철근 전 대변인이 브리핑... 손학규 "추석 지지율 10% 안되면 사퇴할 것"(종합)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5일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퇴하겠다"면서 지도부 퇴진론에 배수진을 쳤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때까지는 제3지대가 그려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이르지 못하면 (대표직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바른당 최고위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 손학규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 10% 안 되면 사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5일 "추석 때까지 당의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4·3 보궐선거 이후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며 최고위원회의에 불출석하고 있는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을 향해서는 "당과 당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하는 행위 등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 3인이 불참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