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내버스 일부노선 폐지 꺼낸 공주시...인구감소 부채질 공주시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여파로 결국 시내버스 노선폐지 안을 꺼내들었다. 시는 근로기준법 개정, 월송지구 정주여건 변화 등을 이유로 들어 폐지와 개편 당위성을 내세웠지만 기존의 인구정책과는 대조된 모습이다. 시는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달 1일부터 현재 91개 노선 중 산성~웅진, 산성~신원사, 갑사~충남대 등 16개 노선을 폐지하고 월송지구 신규아... 이언주, 바른당 탈당…"보수대통합 명령 쫓을 것" 이언주 의원이 23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이 민주당이 2중대, 3중대로 전락하고 있는 것을 비판한 것을 빌미로 손학규 지도부가 나를 징계할 때부터 탈당을 결심했지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저지하기 위해 그 모든 수모를 감내해왔다"며 "이제 더 이상 당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여기까지가 내 소임인 것 같다"고 밝... 황교안 "조만간 방미 추진…정부가 못하는 일 채울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2일 "이번주부터 미국을 비롯한 주요 대사를 만나고 우리당의 역할을 찾을 것"이라며 "조만간 미국 방문도 추진하고 있는데 정권이 못하는 부분을 우리가 채울 수 있게 꼼꼼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정권의 외교는 국익은 뒷전이고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도 무관심하다. 오로지 북한만 최우... 황교안 "이미선 임명 강행시 모든 수단 동원해 싸울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끝내 임명을 강행한다면, 우리당은 원내외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이미 도덕성과 자격에서 낙제점을 받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해명조차 남편에게 떠넘기는 무책임과 ... 황교안 "여성의 몸으로 오래 구금" 박근혜 석방 촉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만료된 것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안위를 염려하며 그의 석방을 촉구했다. 황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성의 몸으로 오랫동안 구금 생활을 하고 계신다. 이렇게 오래 구금된 전직 대통령은 안 계시다"며 "아프시고 여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