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른당,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합의안 추인 바른미래당은 23일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로 한 여야 4당의 합의안을 추인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0시부터 3시간55분간 가량 마라톤 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당의 입장을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의안에 대해 최종 의사결정을 단... 나경원 "패스트트랙 포기하면 여야정협의체 참여 적극 검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3일 여야 4당의 선거제·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의 패스트트랙 추진과 관련해 "패스트트랙을 포기하고, 사법개혁특위와 정치개혁특위를 정상화하면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좌파독재플랜은 개헌을 마음대로 하겠다는 플랜이다. 목숨 ... 바른당, 의총 시작부터 파열음…"의총 공개하자" vs "관행 따라 비공개" 바른미래당이 23일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설치법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올리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지만 시작부터 파열음이 났다. 의원총회를 공개로 진행하자는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의 주장과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는 당 지도부의 의견이 부딪혔다. 지상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왜 의총을 비공개로 하려고 하느냐"며 "당헌에 의총... 바른당 안철수계 "손학규 지도부 사퇴해야"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 인사들 90여명은 18일 손학규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철수계 전·현직 지역위원장들은 이날 서울 마포 중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비공개 모임을 갖고 "이대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것에 대부분 공감대를 이뤘고,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고 바른당 김철근 전 대변인이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