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삼화 이어 김수민도…바른당 당직자 줄사퇴 움직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당직을 맡고 있는 당내 의원들이 줄사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김수민 의원이 26일 당 원내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삼화 의원이 전날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과 문자를 받았고 10개월여 원내지도부로 함께 해오며 봐왔던 ... 김관영 "오늘 아침에 업무 개시되면 사보임계 제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신환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보임과 관련해 "가능하면 인편으로 접수를 하려고 하고 그게 어렵다면 팩스로라도 제출하겠다"며 "아침에 업무 개시되면 곧바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 의사과에 (사보임) 서류 자체를 접수하지 못하도록 물리적으로 방해한 일은 처음 있는 일"... 바른당,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합의안 추인 바른미래당은 23일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로 한 여야 4당의 합의안을 추인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0시부터 3시간55분간 가량 마라톤 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당의 입장을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의안에 대해 최종 의사결정을 단... 바른당, 의총 시작부터 파열음…"의총 공개하자" vs "관행 따라 비공개" 바른미래당이 23일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설치법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올리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지만 시작부터 파열음이 났다. 의원총회를 공개로 진행하자는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의 주장과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는 당 지도부의 의견이 부딪혔다. 지상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왜 의총을 비공개로 하려고 하느냐"며 "당헌에 의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