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관영 "숙고 시간 가질것" 패스트트랙 속도조절 시사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6일 당 소속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두 명이나 강제 사보임시킨 것과 관련해 "해명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선거법·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 '속도조절'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SNS 단체방에 메시지를 올려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 ... 김삼화 이어 김수민도…바른당 당직자 줄사퇴 움직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당직을 맡고 있는 당내 의원들이 줄사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김수민 의원이 26일 당 원내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삼화 의원이 전날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과 문자를 받았고 10개월여 원내지도부로 함께 해오며 봐왔던 ... 김관영 "오늘 아침에 업무 개시되면 사보임계 제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신환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보임과 관련해 "가능하면 인편으로 접수를 하려고 하고 그게 어렵다면 팩스로라도 제출하겠다"며 "아침에 업무 개시되면 곧바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 의사과에 (사보임) 서류 자체를 접수하지 못하도록 물리적으로 방해한 일은 처음 있는 일"... 바른당,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합의안 추인 바른미래당은 23일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로 한 여야 4당의 합의안을 추인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0시부터 3시간55분간 가량 마라톤 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당의 입장을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의안에 대해 최종 의사결정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