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애인 의무고용 꼴지는 '교육청'…대기업도 여전히 저조 지난해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 가운데 의무고용률이 가장 낮은 부문은 교육청인 것으로 드러났다. 1000인 이상이 근무하는 대기업의 장애인고용도 여전히 저조했다.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치사를 하고 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을 보면 장애인 의무고... 저임금 노동자 비중 첫 20% 아래로…임금 격차 완화 최저임금 상승 영향으로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 격차도 개선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용노동부가 24일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일제 상용직 노동자 중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19%로, 1년 전보다 3.3%포인트 감소했다. 저... 비정규직 시급 1만4천원, 정규직 2만1천원 68% 수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이 올랐지만 정규직의 68.3%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일수록 임금격차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4일 발표한 2018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도 올랐지만 정규직의 68.3% ... 청년고용 호전, 20·30대 일자리 상황 나아졌다 지난달 청년고용률(15~29세)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한 반면 실업률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30대 취업자가 인구 감소폭보다 적은 달이 13개월로 파악돼 인구수 대비 일자리 상황이 다소 호전됐다. 정부의 청년일자리사업 영향에 힘입어 청년고용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청년일자리... 효과 본 '고용장려금·내일채움공제'…지속가능성은 '과제' 최근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일자리 상황이 조금 호전된 것은 정부의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정책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탓으로 분석된다. 막대한 재정이 일자리 정책에 투입돼 전체적인 지표 개선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일시적 효과에 불과할 뿐 근원적 대책이 마련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현재로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