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북 발사 단거리발사체, 신형 전술유도무기로 파악" 북한이 전날 기종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들을 다수 발사한데 대해 국방부는 5일 "현재까지 분석한 결과,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240, 300㎜ 방사포를 다수 발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북한의 단거리발사체 발사 관련 입장'에서 "한미 정보당국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발사체와 관련해 세부 탄종과 제원을 공동으로 정밀분석 중에 있다"... 북한, 전술유도무기 실험…러시아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유사 북한이 전날 동해안 일대에서 진행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전연·동부전선 방어부대들의 대구경 장거리방사포, 전술 유도무기 운영능력과 화력임무수행 정확성, 무장장비들의 전투적 성능을 판정검열하고 전투동원준비를 갖추는 목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화력 타격훈련 지도소식을 보도하며 이같이 전했다. 조선중앙... (4·27 정상회담 1년)거침없이 달려온 한반도 비핵화 1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27 판문점 선언'이 27일로 1주년을 맞이한다. 북미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비핵화 협상과 남북관계 개선이 일부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지난 1년간 남북이 일촉즉발의 대결상황에서 대화 국면으로 극적인 대전환을 이뤘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남북 정상은 지난해 4월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 △... "한미정상, FFVD까지 대북제재 유지 공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2일 우리 정부의 비핵화 단계적 접근법인 '굿 이너프 딜'에 대해 "잘 모르겠다. 한국정부는 저와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면서 "비핵화까지 제재해제가 없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제재해제 문제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 폼페이오, 북 '협상상대 교체' 요구에 "바뀐 것 없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여전히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팀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북한 외무성이 "폼페이오만 끼어들면 일이 꼬이고 결과물이 날아가곤 한다"며 교체를 요구한 것을 일축한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미일 외교·국방장관이 참석한 '2+2 회의'를 마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자신을 상대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