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의 외교부 기살리기…'리비아 피랍자' 가족 감사편지 공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리비아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315일 만에 풀려난 한국인 주 모 씨의 딸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29일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리비아에서 장기간의 납치를 겪고 최근 무사귀환한 분의 따님이 제게 감사편지를 보내왔다"면서 "아버지의 무사귀환을 위해 수고해주신 외교부 공직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담겨 있다"고 소개... "기밀유출을 공익제보로 두둔 유감"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한국당이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 유출 사건'에 연루된 강효상 의원을 당 차원에서 옹호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기밀유출 자체에 대해선 정부 책임에 통감하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을지태극 국무회의를 열고 "국가의 외교상 기밀이 유출되고, 이를 정치권에서 정쟁의 소재로 이용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 문 대통령 "선택권 있는 한 평화 향한 여정 멈추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앞으로도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는 한, 평화를 향한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라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태극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평화의 원칙을 일관되게 지키면서, 대... 30돌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하라” 설립 30주년을 맞은 전교조의 최우선 과제는 법외노조 철회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청와대 민원접수나 여론전 등 비교적 온건한 방법을 택했지만, 이제는 더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청와대 앞 농성 등 더 강경한 투쟁을 택했습니다. 법외노조는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노조로, 단체교섭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2013년 박근혜 정부는 전교조가 해고 교사를 가입시켰다는 ... 문 대통령 "추경으로 투자심리 살려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추경안 신속 통과 및 적극적 재정 조기집행과 함께 기업투자 심리가 살아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약 1시간 동안 최근 경제상황과 대응방안, 투자 활성화, 제조업 및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 등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고민정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