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영스코프)풀무원, 투명경영 이어간다 풀무원이 글로벌 기준 지주회사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면서 투명 경영을 이어간다. 상장사인 지주회사 풀무원은 지난 3월27일자로 주요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의 외부투자자 지분(7.24%)을 모두 매입해 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네슬레나 다논 등 다국적 글로벌 기업의 지주회사 모델인 운영지주회사 형태를 갖춘 풀무원은 지주회사인 풀무원이 모든 중요 의... (경영스코프)오뚜기, 3분 카레 심고 간편식 키운다 오뚜기가 카레 3분 요리류 등 시장을 압도하는 품목을 기반으로 파생상품을 확대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전략이다. 최근 국내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정 간편식 시장에 기존 베스트셀러 상품의 DNA를 심었다.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3분 카레', '3분 짜장' 등 오뚜기의 3분류 식품 시장 점유율은 94.1%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오뚜기 카레', '바몬드 카레' 등 카레 제품의... (신제품 트렌드)동영상 레시피가 상품화…미역 넣은 비빔면 경쟁 '맵다' 비빔면 성수기 여름철을 앞두고 라면 시장은 벌써 신제품이 연이어 등장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5월 들어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다소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시원한 비빔면을 즐기려는 소비자도 점차 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업체에서 비빔면에 미역을 넣은 제품을 일제히 선보였다. 지난 2013년 비빔면에 골뱅이를 넣어 먹는 '골빔면'이 인기를 얻은 이후 새로... 신라면건면, 시장 10위권 진입 쾌거 농심의 '신라면건면'이 라면 시장 매출 순위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유탕면이 아닌 건면 제품이 라면 매출 10위 안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닐슨 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신라면건면'은 출시 첫 달인 지난 2월 12위에 이어 3월에는 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매출액은 45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7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라면블랙'에 이은 '3세대 신라면'으로 불리는... 담합 의혹 벗은 라면, 1분기 수출액 증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4억달러를 돌파한 것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에는 미국 시장에서의 담합 의혹에서도 벗어나면서 부담 요소를 해결한 것도 긍정적이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라면 수출액은 1억36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연간 수출액은 2016년 2억9036만달러, 2017년 3억8099만달러에 이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