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삼바 증거인멸' 조사 마무리…분식회계 집중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분식회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혐의 수사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 사건의 가지 부분인 증거인멸 수사를 대부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 관계자는 12일 "김홍경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부사장과 박문호 삼성전자 인사팀 부사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 집중해서 ... 검찰, '삼바 증거인멸 의혹' 정현호 사장 소환(종합)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식회계 및 삼성그룹의 조직적인 증거 인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현호 삼성전자(005930)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사장을 11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이날 오전 정 사장을 비공개로 불러 조직적인 증거인멸 작업을 지시하고 보고받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정 사장이 속한 사업지원 TF는 과거 삼성의 컨트롤타... '부사장단-정현호-이재용'…차근차근 순차 밟는 '삼바'수사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이 조직적인 대규모 증거인멸 행위로 인해 결정적 위기를 맞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관계자는 5일 "증거인멸 해당 범위가 예상보다 넓다. 이렇게 높게 올라가리라고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또 "증거인멸까지 시작한 상황에서 우발적 문제가 아니라 상당부분 조직적 체계로 범행이 이뤄진 사실이 드러났다"며 "끝... 법원, '삼바 증거인멸' 삼성전자 상무 1명만 영장발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분식회계)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임원 두 명 중 1명이 구속됐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삼성전자 재경팀 이 모 부사장과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안 모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심사) 결과 이 부사장에 대해서만 "범죄혐의가 상당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