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봉 인상시 금리인하요구권 활용하세요" 직장에서 승진해 연봉이 오르거나 자영업자의 매출이 크게 늘 경우 소비자는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 200선으로 '금리인하요구권 활용하기'를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이나 기업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후 신용상태나 상환능력이 대출 당시보다 크게 개선되는 경우에는 누구든지 금융회사에 대출금리(이자율) 인하를 ... 포퓰리즘에 물든 '금리인하요구권'…관치 논란에 금융당국 고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금융감독원이 금융관행 개혁 추진 과제로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관치 논란이 우려돼 머뭇거리고 있다. 금감원은 고객이 신청하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은행이 잘 받아줄 수 있도록 신청제한 완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대부금융협회, 불법사채 전화번호 595개 정지 대부금융협회는 불법사채업자(미등록대부업자)로 확인된 595개의 광고용 전화번호를 정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협회는 불법사채 척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불법사채 광고용 전화번호 정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전국 상가 밀집지역에 뿌려진 대출광고 전단 3만여장을 수거하고 595개의 광고용 전화번호를 정지시켰다. 또 시민을 상대로 불법사채 전단 신고... 금융위, 불법 대부광고사용 전화번호 차단 오는 9월부터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는 이용중지 요청이 가능해진다. 8일 금융위원회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하고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이용중지 등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 등 대통령령 위임사항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도지사와 경찰청장, 금융감독원장은 불법 대부광고에 사... 당국-은행권, 주담대 금리인하요구권 놓고 줄다리기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신용대출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은 상당부분 교감을 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한 금리인하요구는 여전히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발표하고 가계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금감원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해 금리인하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