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빠라 불러"…지난해 직장 성희롱 익명신고 717건 미투(#ME TOO) 운동 등으로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 직장 내 성희롱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지난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건설현장 여성노동자 실태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건설산업연맹 여성위원회는 건설의 날을 맞아 건설산업의 남성중심적 편견을 바로잡고 성차별적인 현실을 개선하여, 여성 건설노... 최저임금위, '결정단위' 놓고 신경전…결론 못내고 추가논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에서 노사가 '결정단위'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결정단위를 시급으로 할지 여부, 시급과 월 환산 금액 병기 여부 등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지만 5시간 동안 공방을 벌이다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에 대해 브리... 막오른 최저임금대전, 인상vs동결 신경전 '팽팽'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다. 첫 협상에서 노사는 최저임금 '동결'을 놓고 뚜렷한 입장차이를 보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노동계는 사용자측이 끝까지 동결을 주장하게 되면 회의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해 올해도 험난한 심의 과정을 예고했다. 19일 최저임금위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 여당 내 '최저임금 동결론' 확산…한국 "외국인 임금 차등지급" 최저임금 결정 시한을 앞두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여당 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최운열 의원의 주장에 이어 지도부에서도 최저임금 동결론이 제기됐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선 법 개정을 통해 내·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을 차등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선 "이번 최저임금을 최대... 고용부·17개 대기업,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정부가 삼성, 현대자동차, SK, 엘지 등 17개 주요 대기업과 손잡고 장애인, 고령자,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취약 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제11차 일자리위원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용노동부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서울 명동 로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