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29~30일 방한…30일 한미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해 3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며 "4월 회담 이후 약 80일 만의 정상회담이자 2017년 6월 첫 만남 이후 약 2년 만에 8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 "걱정없는 한반도 만들어 보답" 문 대통령, 6·25유공자와 오찬 문재인 대통령은 6·25전쟁 69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두 번 다시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과 유엔군 참전 유공자 18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6·25 참전용사 위로행사를 외부가 아닌 청와대에서 연 건 처음이다. ... 일본 언론 "트럼프 30일 DMZ 방문 계획···'비핵화' 연설도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한국 방문 때 비무장지대(DMZ) 시찰 및 '비핵화' 메시지 연설을 검토 중으로, 한미 양국이 최종조정 중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오전 복수의 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현지 연설도 예정돼 있다"면서 "비핵화를 향한 북미 협의가 정체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보낼지 ... 북미정상 친서외교 가동, 대화 임박? 북미 정상 간 '탑다운' 친서외교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실무단계에서 막힌 북미 비핵화 협상을 정상들이 뚫어가는 모양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내온 '훌륭하고 흥미로운 친서'에 만족을 표하고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아름다운 편지'로 표현하며 김 위원장의 친서에 재차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트럼프 친서 받아…"훌륭하고 흥미로운 내용, 심중히 생각" 북미 정상 간 '탑다운' 친서외교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내온 '훌륭하고 흥미로운 친서'에 만족을 표하고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의 '아름다운 편지'에 재차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동지께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어 왔다"며 "최고 영도자 동지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