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퇴백·청년실신시대…취업난 나타내는 신조어 구직자들 사이에서 취업난에 관한 신조어들이 회자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취업 신조어에 대한 구직자 2119명의 생각을 26일 정리했다.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 1위 ‘이퇴백’ 구직자가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는 ‘이퇴백’(14.4%)이었다. 이퇴백이란 적성에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퇴사해 다시 백수가 된 사람을 뜻한다. 실제 지난달 사람인이 기업 416곳에 진행한 설... 성인 69.8% "취업지원 정책 찬성"…청년내일채움공제 선호 1위 취업지원 정책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여겨지지만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성인남녀 3226명에게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69.8%)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 이유는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이 돼서’(48.9%, 복수응답),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줘서’(38.2%), ‘구직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해줘... 취준생 희망연봉은 2981만원…최종 목표 0.9억 취업준비생이 현실적으로 받기를 원하는 연봉이 평균 3000만원이 안되지만, 이조차도 못 주는 직장이라도 들어가려는 사람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5~10일 구직자 2050명에게 희망연봉을 설문해 24일 발표했다.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이 제시한 평균치는 2981만원이었다. 구간별로는 2400만~2600만원 미만(16.1%), 2800만~3000만... 정기공채 끝났지만…현대자동차·LG·신세계 등 채용 중 상반기 공채 시즌이 끝났지만, 최근 많은 대기업이 대규모 정기공채 대신 상시공채나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채용에서 그룹 공채는 절반뿐이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현대자동차, LG그룹, 신세계 그룹 등 주요 그룹사의 상시·수시 공채를 24일 정리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10대 그룹 최초로 정기공채를 폐지했다. 적시에 적합한... 면접 경험자 10명 중 7명 "나쁜 예감은 맞더라" 합격 여부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면접이 끝나기도 전에 탈락을 예감하는 지원자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518명에게 '면접을 보는 도중 탈락을 예감한 경험’에 대해 설문해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80.3%가 있다고 답변했다. 예감한 순간은 ‘면접관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일 때’(34.9%, 복수응답)가 1위였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