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남북통합, 기독교 역할 바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기독교계에 "남북 평화와 통합의 정치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오찬'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독립, 경제발전, 민주주의, 인권, 복지에 헌신해 주고 이끌어 준 것에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해 온 역할에 더해 기독교에 바라는 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 문 대통령 "혁신제품, 공공조달로 적극 지원해야…목표 분명해야 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혁신의 시대다. 혁신제품에 대해서는 초기에 공공부문이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 김현준 국세청장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김 청장에게 국세청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민정부 이후 최연소 청장으로 알고 있다"며 "뜻 깊다"고 김 청장의 취임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 들어 국세청이 공평과세·공정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확립에 많은 발전을 이뤘다"... "의료비로 가정 무너져선 안돼" 문 대통령, 건보 보장률 70%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의료비 때문에 가정 경제가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 2주년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해 "전국민 건강보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아직도 국민의 의료비 자부담이 높아 중증질환이나 희귀질환의 경우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이 여전히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문 대통령 2년차 '말글집' 발간(종합)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년차 '연설문집'과 단행본 '말글집-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이 2일 출간됐다. 2018년 5월10일부터 2019년 5월9일까지 지난 1년간 문 대통령의 말과 글을 담은 기록이다. 여기에는 "민주주의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권력기관은 법·제도로 개혁해야 한다." "선거제도 개편의 핵심은 비례성과 대표성." "규제혁신은 신성장동력을 위한 필수과제." "국민의 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