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업비트, 금융사기 예방 위한 대고객 홍보 강화 두나무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비트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암호화폐 관련 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표적인 금융사기 유형과 최근 발생한 구체적인 피해사례,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지... 실물자산 토큰화하는 STO, 해외시장 공략 '기지개' 증권형토큰발행(STO) 시장에 진출하려는 업계 움직임이 활발하다. STO는 회사 주식이나 부동산, 천연자원, 미술품 등 실물자산을 증권 형태의 토큰으로 발행해 투자를 유치하는 방법이다.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백서만 보고 투자하는 ICO(암호화폐발행)과 달리 투자자 신뢰를 얻기 용이하다. 다만 STO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은 국내 규제 상황이 불확실한 탓에 해외시장... 과기정통부, 암호화폐 관련 정보보호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울청사에서 암호화폐(가상통화)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보안수준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가 공동 주최한 설명회는 암호화폐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해킹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는 등 침해사고 발생 위험의 증가에 따른 대비의 일환으로 마... FATF 트래블룰, 암호화폐업계 화두 부상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최근 암호화폐산업 관련 규제 권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트래블 룰(travel rule)이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송신자, 수신자 모두의 신원확인 의무를 부과한 트래블 룰에 대해 업계는 블록체인 기술로 수신자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나타내는 상황이다. 트래블 룰로 불리는 FATF 권... 페이스북 '리브라' 후폭풍…미 의회서 청문회 잇따라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 백서가 공개된 지난달 18일 이후, 전 세계 금융당국과 규제기관들이 기존 금융질서에 미칠 부작용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페이스북이 23억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수단과 금융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인 만큼, 철저한 검증과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5일 코인데스크와 더버지 등 주요 외신들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