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정부 사이 길 잃은 유료방송 합산규제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국회와 정부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 합산규제는 지난해 6월 일몰된 지 이미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회와 정부를 오가며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인터넷(IP) 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장에서 특정 사업자가 전체 시장 점유율의 3분의1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6월 3년 한시법으로 도입돼 지난...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논의 한달 연기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논의가 한 달 연기됐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방송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2소위)를 열고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관련 논의를 진행했지만 한달 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유료방송 규제개선안이 사후규제 등을 놓고 상충된 의견을 보이고 있고, 국회 과방위 내부에서도 의견이 ... 황창규 KT 회장 "감동 서비스로 5G 1등" 황창규 KT 회장이 5세대(5G) 통신 상용화 100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5G 1등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G 100일의 도전과 우리의 다짐' 행사에서 "KT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KT 5G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5G 서비스로 1등 5... KT·SKT 남북협력 ICT 비전제시…원격의료·ICT 인프라 고도화 국내 이동통신업계가 한반도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추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남북교류본격화 기류에 맞춰 북한의 전면 개방 시 ICT 협력에 나서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1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ICT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정책세미나에서 이정진 KT개성지사장은 "1994년 경수로 사업 통신 지원을 시작으로 금강산관광, 남북정상회담, 개성공업지구 등에 ... 합산규제 연장?…12일 국회로 쏠린 눈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를 논의하는 국회로 유료방송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2일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2소위)를 열고 합산규제 연장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인터넷(IP) 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장에서 특정 사업자가 전체 시장 점유율의 3분의1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