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에도 현대차 질주…르노삼성 QM6 효과에 ‘부활’ 시동 현대자동차의 독주는 7월에도 계속됐다. 개별 차량으로는 기아자동차의 ‘K7’, 르노삼성자동차의 ‘QM6’의 판매 실적이 돋보였다. 특히 르노삼성은 LPG 모델 등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부활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국내에서 6만286대를 판매했다. 쏘나타는 3월 말 신형 쏘나타 신차효과에 힘입어 8071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전년 동월 대... 쌍용차 7월 판매량 전년비 16.5% 감소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1만786대를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4% 감소한 8707대를 판매했다. 티볼리 판매가 전월 대비 16.8%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전월 대비 5.9% 증가 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침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수출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32.8% 줄어든 2079대를 기록했다. ... 쌍용차 예병태 대표 첫 성적표 ‘적자’…올해 흑자전환도 ‘불투명’ 지난 3월 취임한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가 만족스럽지 못한 첫 성적표를 받았다. 창사 이후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10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800억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기록한 데다 최근 연이은 악재로 인해 올해 흑자전환 목표도 불투명해졌다. 쌍용차는 올 상반기 매출 1조8683억원, 영업손실 76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 쌍용차, 상반기 창사 최대 매출에도 10분기 연속 ‘적자’ 쌍용자동차가 창사 이래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10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막지 못했다. 올해 신차효과가 있었지만 영업활동 비용 증가 등으로 손실 규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올 상반기 매출 1조8683억원, 영업손실 76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7506억원)보다 6.7%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387억원에서 769억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