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잔반 먹인 대전 장애인 시설, 보조금도 '카드깡' <뉴스토마토>가 지난 4일 단독 보도한 ‘학교급식 잔반 먹인 대전 장애인 시설’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시설이 국가에서 지원 받은 식비 보조금으로 이른바 '카드깡'을 하는 등 횡령한 사실이 5일 추가로 확인됐다. 해당 시설은 취재가 시작되자 급하게 해명자료를 내고 대부분의 사실을 인정했다. 시설 대표는 사임키로 했다. 그러나 식비 보조금 횡령을 두고는 '전용'...  학교급식 잔반 먹인 대전 장애인 시설 대전의 한 장애인 교육시설에서 수강생인 장애인들에게 학교 급식 후 잔반을 점심으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대전의 A고등학교에 따르면 장애인 교육시설에서 잔반을 가져간다고 밝혔다. 이 학교 급식실 관계자는 “반찬통 몇 개를 들고 와서 가져간다. 매일 가져가는 것은 아니고 반찬이 남을 경우 해당 시설에 연락해 가져가도록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남충희 “김재혁 내정자, 스스로 경제전문가임 입증해야”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 중구위원장이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김재혁 전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을 후임 정무부시장(경제부시장)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셀프검증하라고 요구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SK텔레콤 사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을 지낸 남 위원장은 지난 5일 대전지역의 한 팟케스트인 ‘정치쇼핑몰 팔아유닷컴’에 출연해 “경제를 아는 사람이라 찬성한다”면서도 ... 앞다퉈 청년대변인 선발하는 여야 여야가 청년대변인 선발에 잇달아 나서며 주요 당직에서 청년 정치인을 과감히 등용하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청년층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청년층의 정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의당은 6일 청년대변인으로 강민진(25) 전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을 선임했다. 심상정 대표는 강 대변인을 선임한 이유에 대해 "정치에서 배제돼 있는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