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첫째 임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장관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최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장 중요한 현안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소재·부품·장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서도 "관련 기술별로 대체품... 최기영 장관 "소재·부품 자립 역량 확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소재·부품 자립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최 장관은 10일 취임사를 통해 "소재·부품 및 관련기술의 자립역량을 확보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재·부품 및 관련기술별로 대체품을 지원하고 조기 상용화 및 핵심 원천기술 확보 등 맞춤형 연구개발(R&D)전략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겠다는 ... 데이터 얼라이언스 전략위 '시동'…플랫폼사들, 데이터 3법 입법 요구 금융·통신·의료기관 등 각 분야의 플랫폼 운영기관들이 데이터 3법의 조속한 입법을 요구했다. 비씨카드·한국수자원공사·KT·국립 암센터 등 플랫폼 운영기관들은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민·관 데이터 협력 거버넌스인 '데이터 얼라이언스 전략위원회'(전략위원회)의 첫 회의에서 데이터 3법의 조속한 입법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데이터 3법... 국내 연구진, 유리 왜곡 제거하는 레이다 스캐너 기술 개발 유리의 왜곡현상을 해결한 라이다 스캐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라이다 스캐너는 적외선 레이저를 피사체에 발사해 빛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는 장비다.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장비로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심재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라이다 스캐너로 획득한 대면적 3차원 ... 달 궤도선 2022년 7월까지 발사…목표 중량 678kg으로 변경 정부가 달 궤도선을 오는 2022년 7월까지 발사하고 목표 중량을 678kg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달 탐사 사업 계획을 변경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오전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우주실무위)를 개최하고 달 탐사 사업 주요 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우주실무위는 달탐사 사업단과 우주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평가단이 도출한 해법을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