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생아수 2년만에 감소세 주춤 올해 2월 혼인한 커플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 900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서 올해 2월 혼인건수는 2만42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900건(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건수는 지난해 11월(2만6900건) 전년동월에 비해 100건 소폭 증가한 뒤 12월(3만6200건)과 올해 1월(2만6300건) 각각 2300건, 2100건 감소하다 2월(2... '이혼이 罪인가요'..황혼이혼 급증 황혼이혼이 급증세다. 지난해 전체 이혼부부 다섯 쌍 중 한 쌍꼴로 황혼이혼이 늘고 있다. 20년 이상 동거부부의 이혼 비율은 1999년 통계작성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전체이혼건수가 지난 2003년을 정점으로 주춤하고 있는 것과 상반된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이혼통계에 따르면 전체 이혼건수는 12만4000건으로 전년의 11만6500건보다 7500건(6.... 통계청 등 3개기관 공동 가계금융조사 실시 올해부터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공동으로 가계 재무건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은 18일 한은, 금감원과 함께 매년 전국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가계금융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9일동안 전국 1만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 실물·금융자산 ▲ 부채(주택담보대출 등) ▲ 대출조건(이자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