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거래, 한 곳으로 모으세요" 금융지주사들이 잇따라 지주사 내 고객 통합 우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은행과 비은행 부문 간 장벽을 없애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고객들은 수수료를 내지않아도 되고 계열사별로 금리 혜택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신한금융 "카드포인트 몰아드립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용카드 외에 은행, 증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포인트 적립... 외환銀 매각 '암초'..KB등 국내 3대지주사 CA 거부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 금융지주사가 외환은행(004940)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보낸 외환은행 인수합병(M&A) 관련 비밀유지동의서(CA) 발송을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CS측은 국내 3대 금융지주사를 포함 50여 기관에 매각안내문인 ... 금융지주社,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금융지주사들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닉스(000660)반도체 주식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과 순이자마진 개선, 충당금 적립 부담 완화 등으로 시중 금융지주사들의 순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지주의 경우 1분기 순익이 전분기 대비 28배 가량 급증하고,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도 2∼3배 이익규모가 늘어날 ... 예보, 우리금융 블록세일 나서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053000)의 소수지분 매각에 나섰다. 예보는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66% 가운데 7%를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블록세일(block sale) 방식으로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블록세일이란 주식시장 마감 후 일정 물량을 기관투자자들에게 나눠 파는 방식을 말한다. 예보는 이날 장마감 이후 대우증권, 삼성증권, UBS, 크레디트... (기자의눈) 사외이사 "거수기 그만!" KB금융(105560), 우리금융(053000), 하나금융지주(086790)가 26일, 신한(005450)금융이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끝내며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각 은행들은 은행연합회의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반영, 정관을 고쳤다. 은행 최고 경영자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한 게 대표적이다. KB금융은 이미 지난해 최고경영자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했다. KB의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