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보단체, 조국 장관 검찰 고발 “66억5000만원 뇌물 받았다” 진보성향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조국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 교수 등 조 장관 가족 사모펀드 관계자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센터는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법무장관이 66억50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센터는 조 장관이 공직자윤리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특정경제범죄가... 검찰, '압수수색 검사 통화' 조국 사건 수사 착수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검사와 전화 통화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국 장관의 전화 통화와 관련한 고발 사건을 형사1부(부장 성상현)에 배당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 김현아·이은권 의원은 지난달 27일 조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현아 원... 검찰 "동양대 표창장 위조 확인 파일 확보"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문서위조 외 또 다른 혐의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이미 기소된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해서는 입증할 자신감도 보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정 교수와 관련된 자료 등 압수물을 분석한 결과 특정일 시간순서와 과정으로 표창장을 위조한 과정이 명백히 확인된 파일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검... (2019 국감)유은혜 부총리 "'나경원 아들' 감사할 수 있는지 보겠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의 특혜와 입학비리 의혹의 감사를 검토하고, 허위 학력을 기재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한 조치 가능성을 탐색할 의향을 보였다. 국회는 2일 국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소속기관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교육위 국정감사는 '조국 이슈'를 둘러싼 공방전 양상이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은 조국... '웅동학원 채용비리 의혹' 금품 전달책 구속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하는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 장관 동생 측에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웅동학원 교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