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운업계 2050년 탄소 배출량 50% 저감 불가능" 국제해가기구(IMO)의 205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50% 저감 목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20% 정도를 저감했으나 이 수준에서 더욱 확대할 만한 대체 방안이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IMO가 저감 목표를 위해 선사들에게 탄소배출권 구매를 강제화할 경우 선사들의 비용부담 확대도 우려되고 있다. 17일 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IMO는 2050... (현장+)선박운항 정시성 98.1%…"철저한 관리능력=서비스 품질" "가족과 사회와 떨어져 단절된 환경에서 지내다 보면 공통적으로 사회에 대한 간절함이 생긴다. 선원들은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지내고 있다. 선원의 일이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김종대 현대상선 '에이치엠엠 블레싱(HMM Blessing)'호의 선장은 지난 10~12일 승선 ... 미국, 이란산 원유 운송 기업 제재…중국 '패닉' 중국이 패닉에 빠졌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를 운송한 중국 유조선 업체들에게 제재를 가하자 자국 해운사의 운송 계약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매체 국제선박왕은 최근 미국이 중국 해운사 제재에 따른 결과가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달 26일 이란산 원유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유조선 업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대이란 제재를 ... 이란 제재·사우디 폭격에 '탱커' 시황 호조 기대감 해운업계가 탱커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폭격으로 탱커 운임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미국이 이란산 석유를 운반한 중국 선사를 제재하기로 결정하면서 운임 상승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운임은 3만3000달러로 전주보다 ... 저유황유 지침 발표로 엔진고장 우려 다소 해소 환경규제 대체 연료인 저유황유에 대한 지침이 드디어 나왔다. 그동안 저유황유가 선박 엔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최근 2020년 발효될 국제해사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대응방안 저유황유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ISO는 정유, 해운, 엔진메이커 등 관련 업계 이해당사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