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경심 사모펀드 조사 집중…구속 연장 방침 검찰이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상대로 주요 혐의 부분 중 하나인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와 관련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경심 교수의 구속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지난 29일 정 교수에 대한 구속 후 3차 소환 조사에서 주로 코링크P... '오보언론 출입금지' 법무부 규정, 시행 전부터 '위헌성 논란' 법무부가 30일 발표한 훈령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한 위헌성이 지적되고 있다. 국민의 알권리를 직접 침해할 수 있는 이른바, '독소조항'을 두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합리적 의견수렴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개소환 및 촬영 전면 금지" 법무부가 이날 발표한 형사사건공개금지규정은 '내사 사실을 포함해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등 형사사건 관련내용을 원... 검찰, '유재수 비리 의혹' 대보건설 압수수색 검찰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재직 당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는 이날 서울 강남구 수서동 대보건설 본사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보건설 관계자 등과 유 부시장의 유착한 단서를 포... 조국 동생 구속 이르면 내일 결정…검찰 "혐의 소명 보강" 웅동학원 비리 사건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31일 결정된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31일 오전 10시30분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조씨의 영장심사를 진행한다. 조씨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는 31일 오후 늦게 또는 24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 유시민 "윤석열, 청와대 외부 인사에 '조국 임명하면 안 된다'" 주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앞서 검찰이 내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한 근거를 공개했다. 대검찰청은 "근거 없는 추측"이라고 일축하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날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유시민 이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8월 중순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청와대 외부 인사에게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대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