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헬스잡학사전)오래 쪼그려 앉는 김장철, 고관절 충돌 증후군 조심해야 #가정주부 A씨(52세)는 지난해 쪼그려 앉은 채 장시간 김장을 한 뒤 엉덩이와 골반 부근 관절에 뻐근한 통증을 느꼈다. 일시적으로 저린 것이라고 생각해 휴식을 취했지만 양반다리를 할 때나 차를 탈 때 '억' 하는 통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아 '고관절 충돌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다가오는 김장철 쪼그려 앉지 않고 서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 (헬스잡학사전)유방암 예방 첫 걸음은 '비만탈출' #50대 주부 A씨는 근육이 적고 체지방이 많은 체형을 가지고 있다.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들과 함께 피트니스센터를 찾았는데 함께 운동 후 샤워를 하다가 가슴에 평소와 다른 점을 발견했다. 멍울이 만져지고 움푹 꺼진 부위도 관찰돼 병원을 찾아 검진한 결과,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 (헬스잡학사전)잠이 두려워지는 가위눌림, 정체는 '수면마비' 흔히 '가위눌림'이라고 일컫는 수면장애 증상은 의학적인 용어로 '수면마비'라고 표현한다. 수면마비는 수면시작 혹은 수면 말미, 꿈꾸는 수면(REM sleep) 직후 등에 골격근의 마비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면마비의 시작은 급격히 시작돼 1~4분 정도 지속하고 급격히 또는 서서히 끝나게 되는데 이때 어떤 소리를 듣거나 신체를 누군가 만지면 이러한 현상에서 쉽게 벗어나게 된다. ... (헬스잡학사전)충치 자주 생기면 체질 탓?…60%가 유전 충치는 누구나 한 번은 생기는 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88만여명이 치아우식증으로 진료를 받았다. 특히 절반 이상인 289만 명이 29세 이하로 나타나면서 관절 등과 달리 노화만이 질병의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새삼 부각됐다. 일상적으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충치지만, 유독 주변에 자주 충치에 시달리는 사람이 존재한다. 당사자가 ... (헬스잡학사전)류마티스 관절염, 연령 불문하고 발병 #웹디자이너 A씨는 최근 손가락 마디가 뻣뻣하고 저릿한 통증을 자주 느꼈다.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이다 보니 직업병이려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통증은 악화됐고, 급기야 손가락뿐 아니라 손목관절도 눈에 띄게 부어올랐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A씨의 진단명은 '류마티스 관절염'이었다. 관절염은 흔히 노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