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지소미아' 종료·유지, 상황별 시나리오 [앵커]리포트에 이어서, 지금부터는 이 문제를 한걸음 더 깊게 들어가보겠습니다. 국제안보전문가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여론조사에선 우리 국민은 종료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합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예정대로... 김연철, 첫 미국행…'금강산' 해법 논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방문에 나섰다. 17일 출국한 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 뒤 23일 귀국한다. 미국 측 인사들을 만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의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20일 워싱턴 미국평화연구소(USIP)에서 열리는 한반도 국제 평화포럼(KGFP)에 참석해 기조연설과 질의응답을 한다.... 문 대통령 "일본과 군사정보 공유 어려워"…미 국방 "일본에도 노력 요청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문제와 한미 연합공중연습 조정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방한 중인 에스퍼 미 국방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을 접견... 한일 외교국장 협의, 수출규제·지소미아 입장차만 재확인 한국과 일본의 외교당국 간 국장급 협의가 15일 열렸지만, 종료를 1주일 남겨놓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을 두고 상호 기존원칙만 재확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타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강제징용 판결 문제 등 상... 한미 국방장관, 지소미아·방위비분담금에 명백한 '온도차' 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5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문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 한미 군사 현안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다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북미 비핵화 대화' 등 외교적 노력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북한이 반대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 조정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