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총선 출마 위해 이달 말 사퇴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출마 지역은 고향인 전남 목포다. 1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이달 말쯤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젊거나 여성인 인물을 원하는 가운데 현재 적절한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하며 국회·서울시의회 등 대외... 중앙정부·서울시에 이어…자치구도 내년 예산 확대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어려운 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 재정 기조로 나아가면서 서울 자치구들도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대체로 자치구의 내년도 예산 증액률이 정부와 서울시를 앞지르는 모양새다. 19일 현재 서울 자치구들 중 10개구가 2020년도 예산 편성 내역을 각 지역 구의회에 제출했거나 내부에서 수립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외부에 공개했다. 대체로 예산 편성의 증... 내일 철도·버스파업, 정부 '출근대란' 막기 총력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들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는 등 '출근길 대란'을 막기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철도노조는 15일부터 시작된 준법투쟁을 끝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철도노조는 "대화로 문제를 풀기를 바라는 국민들과 철도노동자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철도 노사의 최종 교섭은 결렬... 임금협상 결렬에 고양 버스파업…경기도 "긴급 운송대책 마련" 경기도 고양지역 버스회사인 명성운수 노조가 임금협상 관련 조정 결렬로 19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에서 버스 운행이 중단된 상태로, 13시 기준 추가 임금협상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운행이 중단된 노선은 서울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인 △M7129 △1000 △1100 △1200 △1900 △3300 △9700 △1082 △1500번 ... 생리대 '보편 지급' 요구 잇달아 생리대 제공을 보편 복지와 권리로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18일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 소관 부서에 상정돼있다. 일명 '깔창 생리대'가 여론에 반향을 일으키면서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제공이 이뤄지고 있지만, 낙인 효과로 인해 정책 효과가 반감된다는 지...